정부, 아이티에 PKO 200명선 파견검토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10.01.21 22:34
정부가 아이티에 200~300여명 규모의 평화유지군(PKO) 파견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21일 "최소한의 자족기능을 갖추려면 200명은 넘어야 할 것으로 본다"며 "최종 규모는 국방부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음달 국회에서 아이티 파병 동의안이 통과되면 오는 3월쯤 파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다음 주쯤 외교부, 국방부, 합참 관계자들로 구성된 합동실사단을 아이티에 파견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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