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이 아이티 난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우림건설은 서울 서초동 본사 사옥을 비롯한 전국 30여개 현장에서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기금은 이 회사 전속모델인 영화배우 차인표씨가 홍보대사로 있는 '한국 컴패션'을 통해 아이티 난민들을 위한 구호 자금으로 즉시 전달될 예정이다.
심영섭 회장은 "작은 힘이지만 그들의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슬픔을 같이하고자 직원들 스스로 모금운동이 전개돼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