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상장예심청구 '이르면 3월말 상장'

머니투데이 유윤정 기자 | 2010.01.21 15:19

(상보)

삼성생명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에따라 이르면 오는 3월말 상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1일 삼성생명보험의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경우 거래소의 상장 적격 심사에는 2개월이 소요된다. 심사 승인 후 수요예측과 증권신고서 작성 등의 과정까지 감안하면 삼성생명은 빠르면 3월말~4월초 상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생명은 1957년 4월24일 설립됐으며 주요 상품은 생명보험으로서 보험 및 연금업(중분류)을 영위하고 있다.

2008년 기준 영업수익은 25조2949억원, 당기순이익은 1130억원, 자기자본은 7조4305억원이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골드만삭스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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