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아이티 구호 모금활동 펼쳐

머니투데이 송충현 기자 | 2010.01.21 14:59
포스코건설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Haiti)를 돕기 위해 모금활동에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부터 임직원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내 사회공헌정보 사이트인 ‘나눔채널’을 통해 긴급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갈수록 모금액수가 빠르게 늘어 21일 현재 약 1800만원이 모였다. 포스코건설은 후원금으로 아이티 현지주민들에게 물·담요·옷·식량·구급약 등의 구호물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박3일 동안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국내 공개입양청소년들을 초청해 스키캠프를 열었다. 한국입양홍보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가정에 입양된 청소년 20여명이 참가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 참가한 임예림(16)양은 “스키 강습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질 수 있었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을 사귀게 돼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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