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아이티 구호성금 50만달러 지원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10.01.21 13:41
신한금융그룹(신한지주)은 유례없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재난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50만 달러를 지원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세이브 더 칠드런'과 '유니세프'를 통해 전달돼 아이티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을 위해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했다"며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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