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긴축 전망에 엔화 약세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10.01.21 11:41
21일 중국의 예상을 뛰어넘는 4분기 성장률 발표가 엔화 약세를 야기하고 있다.

중국의 금리 인상 등 긴축이 예상되기 때문에 금리가 낮은 일본 엔화에서 고금리 화폐로 자금이 이동할 것이란 영향이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이날 오전 11시 31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0% 오른 91.51엔을 기록하고 있다.


엔/유로 환율도 128.68엔에서 128.93엔으로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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