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감면 종료, 다음달 분양 33% 급감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10.01.21 13:52
다음달 11일 양도세 감면 혜택 종료 시한을 앞두고 신규 아파트 분양이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2월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는 총 34곳 9천 8백 가구로, 이번달 만4천8백 가구에 비해 33%가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서울 은평뉴타운과 고양 삼송지구, 김포 한강신도시 등에서 6천 3백 가구 분양예정이며, 지방은 충남 당진과 경북 포항 등 대규모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역에서 3천 4백 가구가 분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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