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박스권 이탈 쉽지 않을 것-하나대투證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10.01.21 08:18
하나대투증권은 21일 채권시장 전망에 대해 박스권 흐름을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은 보고서에서 "4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까지 모멘텀 부족 양상이 지속될 것"이라며 "그마저도 지나간 지표로 받아들인다면 국고채 발행 계획과 월말 산업생산 발표 전까지 박스권 양상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 "중국이 4분기 GDP가 높게 나올 것을 예상해 긴축 체제로 선회하고 있어 전세계 금융시장과 국내에도 상당한 시사점을 주고 있다"며 "중국 긴축이란 외적 변수가 더 중요시 된 통화정책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채권시장에 모멘텀이 될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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