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보고서에서 "4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까지 모멘텀 부족 양상이 지속될 것"이라며 "그마저도 지나간 지표로 받아들인다면 국고채 발행 계획과 월말 산업생산 발표 전까지 박스권 양상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 "중국이 4분기 GDP가 높게 나올 것을 예상해 긴축 체제로 선회하고 있어 전세계 금융시장과 국내에도 상당한 시사점을 주고 있다"며 "중국 긴축이란 외적 변수가 더 중요시 된 통화정책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채권시장에 모멘텀이 될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