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포츠를 벗겨 보자!

머니투데이  | 2010.01.21 09:20

[MT교양강좌]재미있는 스포츠 & 알기 쉬운 경제원리

아직도 스포츠를 단순한 운동으로만 보는가? 혹시 그 이면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을 모르고 있지는 않은가?

1982년 우리나라에서 프로야구가 정식으로 출범 된 이래 프로 스포츠의 인기는 해를 거듭 할수록 하늘을 찌를 듯 하다. 특히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대표팀의 ‘9전 전승’ 금메달 신화, 그리고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의 준우승 등으로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열기는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이제 스포츠는 많은 국민의 일상 생활 중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지만 사실 그 속에 숨겨진 재미있는 경제원리를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이제까지 스포츠 하면 우리가 보고 즐기는 것이 그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하듯이 스포츠를 대하는 우리의 관점에 있어서도 보고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스포츠에 내포 되어있는 경제원리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분명 이전보다 황홀한 스포츠의 세계를 몸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이승엽, 장종훈, 타이거 우즈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세 명 모두 내로라하는 스포츠 스타들이고 국내에서 혹은 세계적으로 엄청난 부와 명예를 획득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이 부분은 거의 모든 국민이 알고 있는 자명한 사실이지만 실력 외적인 요소를 봤을 때 이들이 어떻게 그러한 막대한 연봉과 수입을 챙길 수 있게 되었는지는 육안으로 보거나 느낄 수 없다.

에버에듀에서 제공하는 임상일 교수의 ‘재미있는 스포츠 & 알기 쉬운 경제원리’에서는 우리 생활의 일상이 된 스포츠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선수, 구단, 팬 등의 활동을 소재로 경제원리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매일 만나는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소재로 그 뒤에 감추어져 있는 경제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실제 일상생활에서의 경제활동 또한 넓은 이해 속에 수강생들을 두고자 하는 것이 이번 임 교수 강의의 목적이자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강의를 접하면 이병철, 정주영, 이승엽, 장종훈 등의 활동이나 업적에 대해 인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경제원리로 설명하고, 다시 그 원리를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아울러 경제학에 사전 지식이 없는 보통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우 평이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상일 교수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경제학 박사 학위를 수료했으며, 일본 구마모도학원대학 교환교수로 지냈다. 이후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 객원교수를 거쳐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제도 연구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대전 상공회의소 지역경제 발전연구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대전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좌 바로가기 : 임상일 교수/ 재미있는 스포츠 & 알기 쉬운 경제원리
<기사 및 동영상 강좌 제공 : ㈜에버에듀닷컴(www.evere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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