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0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서쪽 해저 59킬로미터 지점에서 현지시간으로 오전 6시3분경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규모 7.0의 강진이 일어난 지 불과 8일 만에 다시 발생한 지진에 아이티의 참상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추가 피해는 현재까지 정확히 집계되지 않고 있으며 전문가들에 따르면 쓰나미 발생 등은 예상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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