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상장 속도..액면분할 결정

머니투데이 김수희 기자 | 2010.01.20 14:59
삼성생명이 오늘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액면분할을 결정하는 등 상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액면분할이란 현재 액면가를 낮춰 유통주식수를 늘리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주로 고가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부담을 해소해 거래를 늘리기 위해 진행됩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상장계획 발표시 50만원대였던 장외시장 주가가 150만원대로 급등하자 액면가를 기존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삼성생명은 1분기 내 상장을 위한 준비작업을 마치고 상반기에 상장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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