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DB구축사업 발주, 4000개 일자리창출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10.01.19 17:35
행정안전부는 정보기술(IT) 분야 일자리 4000여개를 창출할 수 있는 국가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확정, 19일 발주했다고 밝혔다.

올해 발주된 사업은 정보별로 유해화학물질 관련정보, 검찰 형사사건기록, 한국 주요인물 문집 등 27종에 달한다.

국가DB구축사업은 국가적으로 보존·이용가치가 높은 행정·공공기관의 지식정보자원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999년 이래 지난해까지 11년간 7600억원을 투자, 총 8만3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행안부는 "다음달 중 사업자 선정 및 계약을 완료해 실질적인 인력고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올해는 국가DB 사업이 항구적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도록 참여인력 중 희망자에 대해 전문교육도 병행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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