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0지역산업진흥사업에 219억원 투입

제주=김민정 기자 | 2010.01.19 15:28

ITㆍBT 등 신성장동산업 집중 육성

제주특별자치도가 총219억원이 투입되는 2010지역산업진흥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지역 전략산업인 ITㆍBT 등 신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역산업진흥사업이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혁신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차기(2008-2012)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 및 지방기술혁신사업(R&D), 지역혁신거점육성사업(TP 2단계)을 통합, 지역산업진흥사업으로 개편했다.

따라서 지역산업진흥사업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 지역책임 하에 계획을 수립해 지자체 자율기획으로 시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2010년 지역산업진흥사업은 기술개발, 기업지원서비스사업 강화 등 IT 부문에 집중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화와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을 선도하고 지역 미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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