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석 연구원은 멜파스를 '터치스크린의 황태자'라고 평가하고 올해 매출액은 3558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35%, 영업이익은 440억원으로 167%, 순이익은 432억원으로 188%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삼성전자 휴대폰의 정전용량 채용 터치패널 비중이 증가하고 노키아 등 삼성전자 이외의 대형 고객사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정전용량 터치스크린 비중은 60%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멜파스의 삼성전자로의 공급물량은 작년 900만대에서 올해 250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또 삼성전자 이회의 대형 고객사 확대로 삼성전자 매출 집중은 완화되고 애플 신제품 출시 및 윈도우7 확대로 휴대폰 이외의 제품의 터치 채용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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