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소식]중랑구, 저소득층 부동산중개료 지원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0.01.19 11:38
◇중랑구, 저소득층 부동산중개료 지원=서울 중랑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랑구지회와 함께 '저소득 주민을 위한 무료 중개서비스사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기초 생활수급권자와 소년·소녀 가장이 5000만원 이하의 임대차(전·월세)계약을 맺고 전입할 경우 구와 중개사협회 지회가 비용의 절반씩을 부담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 3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400가구 이상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행정사무보조원 모집=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29일까지 구청과 동사무소에서 일할 사무보조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행정과 사회복지 2개 분야로 만 19세~60세 이하인 지역 내 주민에 한한다. 행정부문은 워드프로세서 등 전산관련 자격증 소지자, 사회복지부문은 각종 사회복지기관 근무경력자 또는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여야 한다.

모집인원은 분야별 '00'명으로 근무기간은 3개월이다. 하루 3만7360원의 임금과 월차/주차수당이 지급되고 근무실적에 따라 3개월씩 2회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나 구 행정지원과 인사팀(02-2670-3299)로 하면 된다.


◇성북구, 저소득주민에 장학금 확대지급=서울 성북구는 저소득주민을 위한 장학금 지원액을 확대, 1월중에 집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학생 29명에게 200만원씩 5800만원을 지급했지만 올해는 7000만원으로 늘려 35명에게 혜택을 줄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 중 △차상위 계층으로 복지급여 등의 지원을 받고 있는 자 △긴급복지지원법상 생계유지가 어렵게 된 자 △공공기관 주최 전국 단위 국내경시대회 등에 입상한 자로 해당 학교장이나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자 등이다. 구청 홈페이지나 사회복지과(02-920-3388),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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