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노 급등, 삼성투신 지분 5.1%인수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 2010.01.19 09:32
삼성투신운용이 우노앤컴퍼니 지분을 신규 매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19일 오전 9시 27분 코스닥시장에서 우노앤컴퍼니는 전일 대비 540원(6.99%) 오른 8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투신운용은 전날 우노앤컴퍼니 지분 53만8114주(5.12%)를 신규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우노앤컴퍼니는 상장 첫날인 15일 공모가 6500원에 못 미치는 586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증권가의 호평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한가로 치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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