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대금 안정적, 증권업 '비중확대'-IBK證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10.01.19 08:41
IBK투자증권은 거래대금이 6조원에서 바닥을 형성한 뒤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거래대금에 대한 이익 의존도가 높은 증권업의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주식 매매(브로커리지)에 강한 대우증권현대증권을 추천하고, 중소형 증권사 중에서는 NH투자증권을 권했다.

박진형 연구원은 "최근 경기지표 개선과 시장유동성 증가는 증시주변 자금동향에 긍정적"이라며 "거래대금에 대한 높은 이익의존도는 4분기(1~3월)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출구전략이 가시화되는 시점이나 증권업지수의 전 고점 부근에서 일차적인 차익실현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대로 9조원 이상의 거래대금이 유지된다면 전고점을 뚫을 수 있는 탄력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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