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아이티 돕기 나선 스타들

봉하성 MTN PD | 2010.01.19 15:29

[MTN 트리플 팍팍]스타뉴스 플러스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이지영입니다. 최근 아이티에서 일어난 대지진으로 매일매일 안타까운 소식들이 계속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 소식에 국내연예인들 조차도 눈물을 감출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사연인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아이티' 돕기에 나선 스타들

지난 12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최대 20만 명의 사상자가 예상되는 눈물의 나라, 아이티. 이 같은 슬픈 소식에 함께 눈물 흘리는 국내연예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현지 아이들을 후원하며 지구 반대편 엄마, 아빠가 돼준 국내 아이티 후원 연예인들인데요. 4년 전부터 10살 난 어린 여자아이를 후원해온 배우 신애라 씨를 비롯해 주영훈 씨와 이윤미 씨 부부는 참담한 이번 소식에 말을 잇지 못하며 후원 아이들이 무사할 거란 실낮같은 희망의 끊을 놓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부모 심정으로 지켜보는 그 마음을 알 것 같다"라며 응원의 글과 함께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는데요. 부디 해맑은 눈동자의 아이들이 큰 부상 없이 연락이 닿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황정음' 연인 김용준과 이별 위기?!

2009년 최고의 한해를 보냈던 황정음씨가 극중 키스신 때문에 남자친구인 가수 김용준 씨와 결별할 뻔 한 사연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문제가 됐던 극중 키스씬의 내연남은 바로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입맞춤한 까칠 매력의 최다니엘 씨였는데요. 김용준씨, 조금 걱정할 만하셨네요.

하지만 전 국민 모두가 인정하는 그녀만의 필살 애교가 있는 한 두 커플의 러브 러브는 계속되지 않을까요? 사랑하면 할수록 아름다워지는 그녀! 남자친구 군대 갈 걱정부터 하는 그녀, 황정음! 앞으로 정극에 도전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는데 늘 힘이 돼주는 그녀의 반쪽 김용준 씨가 있는 한 그녀가 바로 천하무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 제 67회 골든글러브 시상식 '아바타 2관왕'

영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의 축제,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이 지난 17일 비버리힐즈에서 열렸는데요. 지난해 흥행작품이 많았던 만큼 후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했던 이번 시상식 현장! 먼저 세계적 흥행몰이! 외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역작 ‘아바타’가 작품상과 감독상을 모두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요.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하는 여우주연상은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여배우 산드라 블록이, 남우주연상은 영화 ‘크레이지 하트’의 주인공 제프 브리지스가 그 영광의 트로피를 가슴에 안았습니다. 화려한 해외 스타들과 지난해 우리를 울고 웃겼던 감동의 영화가 총집합됐던 제6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올해도 멋진 배우들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 '유키스' 데뷔 후 첫 팬클럽 창단식

남성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데뷔 후 첫 팬클럽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숙명아트센터에서 열린 공식 팬클럽 창단식 ‘kiss me day’에서 유키스는 히트곡 '만만하니'를 비롯해 다양한 노래들과 개개인의 무대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또한 이번 팬클럽 행사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캐스터 허준씨의 맛깔스런 진행과 함께 멤버 기범씨의 친형인 ss501의 김형준씨가 찾아와 자리를 빛내줬다고 합니다.

2008년 데뷔 이후 타이틀곡 ‘어리지 않아’와 미니앨범 ‘만만하니’등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며 어리지만 당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유키스! 앞으로도 계속 팬들의 ‘키스’를 부르는 멋진 그룹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곡, ‘만만하니’를 통해서 남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키스, 앞으로도 멋진 남자로, 멋진 가수로 성장하길 누나의 마음으로 바래봅니다. 오늘 스타뉴스 플러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내일도 이 시간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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