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신규 취급하는 대출뿐 아니라 대출만기가 도래해 상환기간을 연장하는 고객에게도 적용되며, 기본 금리를 인하하는 방식이다. 신용등급과 거래실적 등에 따라 4.84 ~ 6.00%의 금리가 적용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조달금리가 상승 추세이나 고통을 분담해 서민들의 경제 살리기에 일조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중은행들의 새 기준금리에 연동한 주택대출상품 출시와 맞물려 부산은행도 관련 대출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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