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오텍, 장애인용 택시 차량 선택"

머니투데이 이승호 기자 | 2010.01.18 10:50
오텍은 서울시에 이어 부산시도 2010년 장애인용 택시에 사용하는 차량을 자사의 하이슬로프형 장애인차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오텍은 장애인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적용기술을 매년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향후 복지부문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서 장애인 및 노약자의 권리증진을 위한 복지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부산시의 이번 결정으로 2010년에도 국내 장애인차의 표준모델이 오텍의 제품으로 자리매김됐다"며 "서울시 및 부산시를 시작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수주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텍은 장애인차 외에도 앰뷸런스, 검진차등 의료부문에 있어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단독]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4. 4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