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구형 5시리즈·X5 무상 점검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 2010.01.18 10:53

BMW 코리아가 2005년 이전에 등록된 5시리즈와 X5 모델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2월 5일까지.

BMW코리아 관계자는 18일 "연식이 5년이 넘은 BMW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자발적으로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리프레쉬 캠페인을 실시한다"며 "정비 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의 성능과 수명, 안전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프레쉬 캠페인 대상은 최초 등록일 기준 2004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5시리즈 및 X5 모델이다. 캠페인 대상 고객에게는 수리비를 20%(사고 수리 및 타이어 교환 제외) 할인해 준다.

또 BMW 오리지널 휠을 30% 할인(타이어 및 공임 제외) 판매하며 모든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마이크로 필터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와이퍼 △스파크 플러그 등 주요 소모품 역시 20% 할인받을 수 있는 ‘리프레쉬 서비스 쿠폰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중 설문 카드 작성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BMW 크루즈 바이크, 어린이용 BMW 3시리즈 페달카, 골프백 세트, BMW USB스틱(4GB)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BMW는 구형모델을 대상으로 매년 리프레쉬 서비스를 제공,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국민 세금으로 '불륜 공무원 커플' 해외여행" 전남도청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