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최대 일간지인 휴리엣(Hurriyet)이 오늘 보도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터키 정부가 이번 주에 러시아 회사와 원전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흑해 인근의 시놉 지방에 건설될 두번째 원전은 한전 컨소시엄이 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제네럴일렉트릭(GE)과 웨스팅하우스도 한전 컨소시엄에 참여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은 현재 터키 원전 수주의 진행 상황을 알지 못하며 한전이 이를 수주할 것이라는 터키언론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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