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수검일보 유출자 인사 문책 예정"

머니투데이 김익태 기자 | 2010.01.15 16:10
국민은행은 15일 금융감독원 사전검사 수검일보 유출과 관련 "유출경위에 대해 자체 조사 진행 중이며, 관련자에 대한 인사 문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사전검사 수검일보가 유출돼 금융당국에 누를 끼치게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아울러 "수검기간 중 수검 관련 정보의 대외유출 등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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