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흠 SK에너지 화학 CIC 사장은 '2010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에서 "화학 사업을 중국으로 옮기면서 주 근무지가 상하이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현재는 사장을 비롯해 아로마틱 사업부, 중국 사업 개발 등을 위해 60명 정도가 중국으로 왔다"며 "앞으로 2013~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화학사업이 중국으로 옮겨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 화학 사업 분사도 추진할 것"이라며 "당장은 아니지만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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