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 꿈의숲 '겨울방학 스케이트교실' 운영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0.01.15 11:19
서울시는 '북서울 꿈의숲'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케이트 강습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강북구 번동의 옛 드림랜드 부지를 새단장, 지난해 10월 문을 연 북서울 꿈의숲은 스케이트장과 얼음 썰매장을 운영 중이다. 초등학교 및 중·고생이 참여할 수 있는 스케이트강습교실은 오는 25일부터 2월11일까지 열린다.

접수는 오는 19일(화)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참가비는 장비대여료 및 스케이트입장료를 포함해 1만2000원이다.


월·수반, 화·목반 등 주 2회 운영되며 1일차 스케이트와 친해지기, 2~4일차 스케이트의 기본원리와 기초자세 습득, 5~6일차 중급 기술교육 및 자세 다듬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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