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와 고용확대를 위한 30대 그룹 간담회'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현대차 그룹은 지난해 4000명을 고용할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고용확대 정책에 따라 800명 늘어난 4800명을 채용했다.
이와 관련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부의 고용확대 정책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은 이미 결정된 상황"이라며 "다만 아직 정확한 채용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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