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 및 고용 확대를 위한 30대그룹 간담회'에 참석해 주요 그룹 총수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 위기 이후 경제 질서 재편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 자리에서 올해 최대 국정운영 목표를 일자리 창출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하고, 재계의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 확대를 주문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이 30대 그룹의 투자 및 고용계획을 보고하고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주요그룹 총수들이 각 그룹의 올해 투자 및 고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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