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싱가폴 국부펀드. 加 광산업체에 1억불 투자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10.01.14 20:53
중국과 싱가포르 국부펀드가 몽골에서 광산을 운영 중인 캐나다 석탄업체 사우스고비에너지리소스의 기업공개(IPO) 때 1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알렉산더 모리뉴 사우스고비 최고경영자(CEO)는 14일 블룸버그통시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와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IPO를 통해 사우스고비에 5000만달러씩, 총 1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우스고비는 이번 홍콩 증시 상장을 통해 30억홍콩달러(3억8700만달러)의 자금을 모집할 계획이다.


CIC는 지난해 9월 이후에만 40억달러를 투입하는 등 인플레이션과 국내 수요 충당을 위해 에너지, 천연자원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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