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요르단 원자력위원회로부터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3월쯤 정식 계약을 체결한뒤 공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요르단과학기술대학교 내 부지에 5MW급 연구용 원자로와 동위원소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교과부는 "원자력 연구개발 반세기 만에 첫 원자력 시스템 일괄 수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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