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건설 한때 '펄쩍', 원전수주 루머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10.01.14 14:01
대우건설이 원자력 발전 수주설로 오후 한 때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급등세를 보였다.

14일 오후 1시 59분 현재 대우건설의 주가는 전일대비 1.58% 상승한 1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 1시 12분경 대우건설의 주가는 12.65% 뛴 1만42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증권가에는 대우건설을 둘러싸고 원전 수주설이 돌면서 키움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 주문이 급격히 몰렸다. 하루 거래량이 735만주로 전날 거래량의 10배를 넘긴 상태다.


한 애널리스트는 "원전과 관련해선 지난 달 초 대우건설이 요르단의 연구용 원자로 건설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부"라며 "이날 원전 수주 루머는 어디서 나왔는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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