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신제품 6월에 나온다-블룸버그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0.01.14 12:59
애플의 최신 아이폰이 이르면 6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 보도했다.

골드만삭스의 로버트 첸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새로 출시되는 아이폰에 대해 더 진보된 카메라와 민감한 터치 기능이 특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첸은 "애플이 신제품에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에도 많은 혁신을 줄 것"이라며 "신제품 아이폰은 애플이 지난해 출시한 '매직마우스'에 사용했던 멀티터치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메라는 지난주 구글이 출시한 넥서스원과 같은 5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첸은 덧붙였다.

신제품은 이르면 4월에 생산에 들어가 6월이나 7월쯤 소비자에게 판매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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