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中·日語 홈페이지 오픈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10.01.13 11:03
신한은행은 13일 중국어(간체)와 일본어로 이뤄진 인터넷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성,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문 사이트 전면 개편에 이어 이번에 오픈한 중국어, 일본어 사이트는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디자인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화면이 특징이다.

이 사이트는 신한금융그룹 소개, 투자정보, 글로벌네트워크 안내 등 신한은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환율정보, 주식시세 등의 금융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국내거주 외국인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외국인 전문 상담 콜센터(1577-8380)를 운영하면서 단순한 정보를 비롯해 상품과 각종 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 국내외 거주 외국인에게 보다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다국어 사이트 오픈은 물론 콘텐츠 보강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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