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산림경영화로 산림낙원, 생태낙원 조성

가평(경기)=이동오 기자 | 2010.01.12 18:59

21억5천만원 투입, 생태ㆍ체험ㆍ치유ㆍ휴양 공간제공

경기도 가평군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생태ㆍ체험ㆍ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는 산림생태휴양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1억5천만원을 투입해 숲 테라피 로드, 산림휴양공간, 산채류 체험단지를 조성하고 칼봉산 자연휴양림 통나무 숙박시설 및 캠핑장을 조성하는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산촌지역의 개발을 통해 체험ㆍ생태ㆍ치유ㆍ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생태휴양사업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산림휴양인구의 급증으로 새로운 소득원으로서의 중요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신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에코피아 가평' 비전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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