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오티스 엘리베이터 우수협력업체 인정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10.01.12 13:56
↑이유성 CJ GLS 경남사업팀장(사진 왼쪽)이 김용훈 오티스엘리베이터 창원공장 본부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우수협력업체상을 수상하고 있다.
CJ GLS가 고객사로부터 물류역량을 인정받아 우수협력업체상을 받았다.

CJ GLS는 화주사인 오티스 엘리베이터로부터 '2009년 우수협력업체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우수협력업체상은 오티스 엘리베이터 창원공장의 협력사 중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한 공로가 큰 업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CJ GLS는 2008년 물류대행사로 선정된 후 바로 수상하게 됐다.

CJ GLS는 오티스 엘리베이터의 물류를 일원화해 통합관리 체계를 만들었으며 엘리베이터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물류 인프라를 구축, 물류 효율화를 실현했다.


또한 CJ GLS는 물류부문에 꾸준한 개선활동과 컨설팅을 통해 서비스를 향상하는 등 오티스 엘리베이터의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협력업체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원혁 CJ GLS 3PL사업본부장은 "CJ GLS는 물류 합리화와 효율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시스템과 매뉴얼, 전문인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온리원(Only One)'정신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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