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신에너지 사업 진출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1.11 14:55
동부건설이 석탄가스화 종합에너지사업에 진출한다.

동부건설은 11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서부발전과 석탄가스화 종합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한국서부발전과 앞으로 1년간 석탄가스화 종합에너지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공동수행하게 된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참여 범위, 지분비율 등 사업추진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석탄가스화 종합에너지 사업은 해외 자원개발을 통한 저열량탄을 활용해 고가의 LNG를 대체하는 합성천연가스(SNG) 및 DME(Dimethyl Ether), 전기, 열 등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해외자원개발 및 청정에너지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석탄가스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2. 2 "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지혈하라며 '걸레' 줘"…목격담 논란
  3. 3 "네가 낙태시켰잖아" 전 여친에 허웅 "무슨 소리야"…녹취록 논란
  4. 4 G마켓, 소규모 셀러 '안전보건 무료 컨설팅' 지원
  5. 5 "손흥민 신화에 가려진 폭력"…시민단체, 손웅정 감독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