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뷰익은 그란 스포트의 뒤를 잇는 21세기형 첨단 고성능 스포츠 세단 '리갈 GS 컨셉트카'를 내놓는다. 255 마력의 강력한 힘, 6단 수동 트랜스미션, 4륜 구동(All-Wheel Drive)방식이 특징이다. 고출력 2.0 리터 직분사 방식의 에코텍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돼 최대토크 40 kg.m, 제로백 6초 이내의 성능을 발휘한다.
트럭 및 크로스오버 차량 전문 브랜드인 GMC는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 '그래나이트'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도시적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노렸으며 고효율 4실린더 1.4 리터 터보 엔진과 6단 트랜스미션이 장착된다.
또 럭셔리 고연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데날리 모델의 크로스오버 버전인 '2011 아카디아 데날리'도 공개한다. 올해 3분기 미국 시장에서 출시할 예정으로 7-8인, 승용 전륜 및 4륜 구동 모델이 있다. 표준 3.6리터 직접 분사식 V-6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전륜 구동 모델 기준 미국 환경보호청(EPA) 고속도로 주행연비가 10.2 km/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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