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도시, '푸른숨'으로 다시 태어난다

강원=김민정 기자 | 2010.01.11 16:00

청정이미지와 자연친화적이고 건강한 녹색성장 혁신도시의 이미지 반영

강원도 원주시에 조성되는 강원혁신도시의 이름이 '푸른숨'으로 확정됐다.

도 관계자는 푸른숨이 강원도의 청정, 건강, 생명의 이미지를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순우리말로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어 최종명칭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새 이름으로 확정된 푸른숨은 강원도의 강점인 청정이미지와 자연친화적이고 건강한 녹색성장 혁신도시의 이미지를 반영하고 있다.

강원도는 타 혁신도시와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하여 작년 5월 브랜드 전문 업체와 함께 강원혁신도시만의 가치와 미래비전, 지역적 특성 등을 반영한 명칭 및 CI개발에 착수했다.

앞으로 강원도는 강원혁신도시의 명칭과 CI에 대해 상표등록을 출원하는 한편 차별화된 혁신도시 이미지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공개 된 강원혁신도시 CI. 푸른숨은 푸른 꿈과 성장, 희망(녹색 새싹)과 변화, 미래를 향한 도시(청색 기둥)의 이미지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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