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염치도 없는 뻔뻔하고 황당한 정부"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들은 정부의 계속된 말 바꾸기와 거짓말을 인정하려 들지 않을 것"이라며 "문제는 우리 국민과 전 지역을 갈갈이 찢어놓으며 서로 반복하고 질시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균형발전의 토대를 완전히 무너뜨렸다"며 "세계의 화두는 분권화인데 우리나라는 분권화 시도조차 안하고 오늘로써 이를 송두리째 뽑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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