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IT 활성화 사업에 1393억 투자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10.01.11 14:05

IT 예산 사상 최대 규모…공공도서관 전산화·어린이 등하교길 안전존 구축 등

서울시가 올해 정보기술( IT) 활성화 지원사업 477개에 총 1393억원을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컴퓨터 구매나 회선 사용료 등 일상적 경비를 제외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예산이 배정되는 주요 분야는 △정보전략계획 수립 17억원 △시스템 구축 348억원 △전산장비 도입 230억원 △소프트웨어 도입 199억원 △통신망 구축 69억원 △유지·보수 442억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85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도서관 전산화 △'u-한강' 구축 사업 △어린이 등하교길 안전존 구축 △저탄소 녹색성장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시스템 구축 △시정 투명성·청럄도 개선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시는 이번 IT 활성화 지원사업과 관련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소문청사 강당에서 중소 IT기업 대상으로 '2010년 서울시 정보화사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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