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英 선정 '50대 아이폰 게임 개발사'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10.01.11 11:51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는 영국 모바일 게임 전문 리뷰 사이트 '포켓 게이머'가 선정한 '2009년 세계 50대 아이폰 게임 개발사'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컴투스는 매출, 서비스 게임 수, 창의력, 비즈니스 혁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전세계 전체 모바일 게임업체 중 13위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아이폰용 게임을 개발한 이후 현재까지 총 8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구준우 컴투스 글로벌 사업팀장은 "이미 '홈런배틀3D', '이노티아' 등 다수의 게임이 전체 순위 5위에 오르거나 해당 장르의 최고 순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이 같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2010년에도 16개 이상의 게임을 아이폰 용으로 개발해 서비스하는 등 글로벌 오픈 마켓을 통해 전세계에 재미있는 게임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켓 게이머 순위에서 1위는 호주의 파이어민트가 차지했다. 이밖에 게임로프트(Gameloft), EA 모바일 등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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