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매출, 서비스 게임 수, 창의력, 비즈니스 혁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전세계 전체 모바일 게임업체 중 13위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아이폰용 게임을 개발한 이후 현재까지 총 8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구준우 컴투스 글로벌 사업팀장은 "이미 '홈런배틀3D', '이노티아' 등 다수의 게임이 전체 순위 5위에 오르거나 해당 장르의 최고 순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이 같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2010년에도 16개 이상의 게임을 아이폰 용으로 개발해 서비스하는 등 글로벌 오픈 마켓을 통해 전세계에 재미있는 게임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켓 게이머 순위에서 1위는 호주의 파이어민트가 차지했다. 이밖에 게임로프트(Gameloft), EA 모바일 등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