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토지외 87건에 대한 자산 재평가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자산 재평가가 실시될 부동산의 장부가액은 653억원 정도다.
일동제약은 "국제 회계기준 도입에 대비하고, 자산가치 현실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산 재평가를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자산 재평가 기준일은 오는 3월31일이며, 대일감정평가법인이 평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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