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등록금상한제'입장정리후 與제안 검토할것"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 2010.01.08 14:36
민주당은 8일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 관련법안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국회를 제안한 것에 대해 '등록금 상한제'에 대한 정부여당의 선(先)입장정리를 요구했다.

우제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12월 30일 국회 교육과학위원회에서 여야가 합의한 등록금 상한제를 정부와 여당이 정리한 후 안상수 원내대표가 공식적으로 의사일정에 합의해 온다면 정 대표가 제안한 원포인트 국회를 긍정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신년기자회견에서 "1월 중순까지 원포인트 국회를 열어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 관련 법안을 처리하자"고 야당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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