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그린 캠페인' 활동 나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0.01.08 11:45
↑우림건설은 매주 금요일 서초동 사옥 및 전국 현장 주변을 청소하는 그린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진호 총괄사장(사진 맨 오른쪽)이 직원들과 보행로 빙판길 얼음을 제거하고 있다.


우림건설은 8일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진호 총괄사장 등 전 임직원이 모여 서울 서초동 사옥과 회사가 운영하는 전국 현장의 주변을 청소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시무식에서 그린캠페인을 선포하고 매주 금요일 아침마다 본사와 현장 주변을 청소하고 정리키로 했다.


우림건설 김진호 총괄사장은 "정부의 그린홈 정책에 부응하고 친환경 기술 개발과 적용을 위해선 모든 임직원이 쾌적한 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필요성을 몸소 느껴야 한다"며 "사옥과 현장 지역 고객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친환경 건축물을 지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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