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점검과 평가, 보완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해 주민과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 만족하고 윈윈할 수 있는 혁신도시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또 올해 한나라당 정책위에서 마련한 정책기조와 관련, "일자리 만들기는 최고의 복지이자 최선의 서민정책이라는 인식으로 당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선진화도 선결해야 할 문제"라며 "국회가 법과 제도를 마련하는 일에 치열한 토론과 경쟁을 해야 하는데 대화와 토론을 거부하고 국회를 농성장으로 만들어 국격을 훼손시켰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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