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지중해~서아프리카 해운서비스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 2010.01.08 13:50
한진해운이 오는 3월부터 지중해에서 서아프리카 구간을 잇는 신규 해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규노선은 스페인 발렌시아, 나이지리아 라고스, 베냉의 코토노, 가나 테마 순으로 기항하게 됩니다.


이번 노선은 한진해운과 쿠웨이트 선사인 UASC가 각각 1700TEU급 선박 1척씩 투입했습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고 해운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아프리카와 남미 등 특화시장 노선 개발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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