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 안인식 前극동건설 사장 영입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0.01.07 17:04

해외사업부문 사장 임명, 해외사업 수주역량 강화

풍림산업은 해외사업 부문의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사업부문 사장에 안인식 전 극동건설 사장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안인식 신임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1945년생 서울 출신으로 동성고, 고려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리비아 줄리텐 담수공장, 라스라누프 폴리에틸렌공장 현장소장 등을 지낸 해외 플랜트부문 베테랑이다.


이후 현대건설 상무, 전무 등 중역을 거쳐 기전사업본부장(부사장)을 끝으로 2003년 현대건설에서 퇴직한 뒤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을 거쳐 극동건설이 웅진그룹에 인수된 후 초대 사장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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