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 진흥책 마련은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신흥 소비시장이 부상함에 따라 시장특성을 고려한 적정가격 설정과 제품 다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도는 무역사절단 파견 및 전시회 공동관 운영사업을 통해 유망 해외바이어의 사전 정보를 파악, 실질적인 수출증대로 이어지도록 유도함은 물론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지사화 사업을 적극 활용하는 등 전략적 수출 마케팅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전년도와는 다른 해외마케팅 활로 모색을 위해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무역 전문 인력 양성교육 및 전자무역 상담을 통한 수출기업 잠재능력 배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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