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기차로 변신한 BMW 미니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 2010.01.07 11:04
BMW가 ‘2010 디트로이트 모터쇼(2010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NAIAS)’에서 BMW 컨셉 'ActiveE'와 'Z4 sDrive35is' 등을 세계 최초로 선 보인다.

또한 북미 최초로는 BMW ActiveHybrid X6와 BMW ActiveHybrid 7, 새로운 장르의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MINI 브랜드에서는 새로운 크로스오버 컨셉카인 MINI 비치콤버 컨셉을 비롯해 전기차인 MINI E 등을 전시한다.

BMW 그룹은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전기자동차 MINI E를 통해 미래형 무연소 자동차를 위한 이정표를 그려나가고 있다. MINI E는 이미 미국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주 지역에서 600대 소규모 생산돼 판매가 완료된 바 있다.


MINI E는 고성능의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로 충전되며, 150kW의 전기 모터로 구동된다. 작동음이나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고, 배기가스 또한 배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차체용으로 특별히 개발·설계된 것으로 1회 충전 당 주행가능거리는 약 250km이며, 최대토크 22.4kg.m, 0-100km/h 가속도 8.5초, 전자제어식 안전최고속도 152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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