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에코시티 된다'

인천=윤상구 기자 | 2010.01.06 17:04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친환경 인프라를 갖춘 에코시티(Eco-City)로 조성된다.

인천시는 오는 2014년까지 송도국제도시, 청라지구, 영종지구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에코시티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우선 사업비 4900억원을 투입해 생활폐기물을 지하 수송관로를 통해 자동 처리하는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올레물길’도 조성할 예정이다. 올레물길(폭 0.3∼1m, 깊이 0.1∼0.3m)은 공원과 녹지에 실개천 형태로 조성되며 구간은 송도 50㎞, 청라 30㎞, 영종 20㎞다. 시는 기존의 공원ㆍ녹지에는 수목지대 사이로 물길을 낼 예정이다. 주거 및 공장, 공공기관, 학교 등에 대한 옥상녹화사업과 LED 보행등 설치사업도 대대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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