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전자조달시스템 '원스톱'으로 개선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10.01.06 11:14
한국도로공사는 고객의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재 운영중인 전자조달시스템 서비스를 '원스톱'시스템으로 개선해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개선된 전자조달시스템은 온라인서비스를 강화해 이용객이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 빠르고 편리하게 입찰 및 계약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직접 방문해 발급 받던 실적증명서는 온라인으로 확인 발급 받을 수 있다. 또 공공구매론의 신청과 지원 역시 중소기업청 공공구매종합정보망과 금융 기관망을 연계해 신청에서 대금지급까지 온라인상에서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다음달 1일부터는 계약 보증증권, 하자보증증권 등의 각종 보증서도 온라인 제출이 가능해진다.

도공은 아울러 전자조달시스템의 웹서버를 증설해 처리성능을 향상시키고 주요 계약과정의 상태조회 메뉴 등이 신설돼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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